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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가장 늦었지만 가장 길었던 회동...쟁점 현안 풀릴까? / YTN

2022-03-29 9 Dailymotion

■ 진행 : 변상욱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성완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어제 만났습니다. 대통령과 당선인의 만남으로는 역대 가장 늦은 만남이었지만 가장 긴 시간 여러 현안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정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짚어보도록 해야 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정권 교체기에 신구 권력의 갈등이다, 충돌이다 이렇게 기사가 계속 나왔었는데 피차 최악의 상황은 면한 겁니다. <br /> <br />[김성완] <br />악수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전쟁 때 생겨났다고 하잖아요. 한쪽 손 내밀고 난 다음에 다른 쪽에 나는 무기를 들고 있지 않다는 걸 증명하는 과정이라는 거예요. 그러니까 서로 악수를 한다는 건 무슨 얘기입니까?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는 공격할 의지가 없다, 의사가 없다는 걸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. 문재인 대통령이 세 차례 손을 먼저 내밀었잖아요. 회동하자, 이렇게 얘기했을 때 그리고 난 다음에 윤 당선인이 그 손을 잡은 게 되는 거니까 서로 일단 공격할 의사가 없다. 이거를 대통령과 당선인이 국민 앞에서 밝힌 것이나 다름없다, 이렇게 보이거든요. 그렇게 해석하자면 대통령과 당선인이 직접 부딪히는 일은 앞으로 없을 것 같다. 결국 실무협상 과정에서 서로 간에 이견이 좀 있다 하더라도 대통령과 당선인이 이렇게 꽃 얘기까지 하면서 만나는 상황에서 공개적으로 그게 충돌하는 모양새로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, 그렇게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무튼 상춘재에서 만나면서 나라와 국민의 삶이 늘 이렇게 따뜻한 봄처럼 덕담이 오고 가고 했는데 실제로 나눈 얘기들을 하나씩 축조 심의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. 가장 뜨거울 수 있었던 것이 청와대에 근무하지 않고 집무실을 따로 옮기겠다고 하는 부분인데 인수위원회의 우선 장 대변인의 말을 들어보죠. <br /> <br />[장제원 /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: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차기 정부의 몫이라고 생각한다. 지금 정부는 정확한 이전 계획에 따른 예산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,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장제원 비서실장의 얘기였습니다.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라고 하는데 장제원 비서실장의 얘기는 협조하겠다에 방점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2919410107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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